비, 中 후난TV 인기 예능 출연…”90분 파격 편성”

비, 中 후난TV 인기 예능 출연…”90분 파격 편성”

입력 2014-02-28 00:00
수정 2014-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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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2)가 중국 후난(湖南)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콰이러따번잉’(快樂大本營)에 90분 편성이란 파격 대우를 받으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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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비(정지훈)
배우 겸 가수 비(정지훈)


소속사 큐브DC는 28일 “17년 전통의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인 ‘콰이러따번잉’이 단독 게스트를 위해 60분에서 90분으로 파격적인 편성을 해준 건 이례적”이라며 “녹화는 다음 달 3일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진행하며 방송은 다음 달 8일이다”고 밝혔다.

비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지난해 9월 후난TV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콰이러난셩’(快樂男聲)의 결승전 생방송에 특별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자 성사됐다.

소속사는 “비는 KBS 2TV 드라마 ‘풀하우스’로 화제가 됐을 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이번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중국에서 정식으로 처음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콰이러따번잉’ 제작진은 “특별히 비를 위한 다양한 연출을 마련했다”며 “비의 매력과 재미를 찾아낼 것이며 무대에서 섹시한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는 이어 다음 달 28일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2014 레인 이펙트 쇼 인 베이징’을 개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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