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이용하는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AHAF)가 다음 달 22∼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AHAF는 아시아 미술 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매년 2월과 8월 홍콩과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1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표갤러리와 이화익갤러리, 313아트프로젝트, 금산갤러리 등 국내 화랑을 비롯해 일본 등 아시아의 갤러리 70여곳이 참여한다. 김창열, 이우환 등 작가 600여명의 작품 4천여 점이 롯데 호텔 내 객실 80여 곳에 전시된다.
AHAF에 앞서 인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롯데갤러리 본점 등에서 아시아의 젊은 작가를 초청한 특별전도 열린다. 대만의 팝 아티스트 No2Good(노투굿)과 일본 ‘3D 아트의 창시자’ 마츠에다 유키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22일에는 재즈 가수 나윤선의 공연도 마련된다.
연합뉴스
AHAF는 아시아 미술 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매년 2월과 8월 홍콩과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1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표갤러리와 이화익갤러리, 313아트프로젝트, 금산갤러리 등 국내 화랑을 비롯해 일본 등 아시아의 갤러리 70여곳이 참여한다. 김창열, 이우환 등 작가 600여명의 작품 4천여 점이 롯데 호텔 내 객실 80여 곳에 전시된다.
AHAF에 앞서 인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롯데갤러리 본점 등에서 아시아의 젊은 작가를 초청한 특별전도 열린다. 대만의 팝 아티스트 No2Good(노투굿)과 일본 ‘3D 아트의 창시자’ 마츠에다 유키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22일에는 재즈 가수 나윤선의 공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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