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차관은 북촌한옥마을과 전통공예 공방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본 뒤 올해 7월에 개소한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종로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광 경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작년 청와대 전면 개방 등을 계기로 인근의 북촌한옥마을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추석 연휴 중국인 등 외래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 서비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장 차관은 “관광경찰대는 2013년 출범 이후 관광객 불편 해소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왔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