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만(왼쪽) 서울시 문화본부장 직무대리와 김연수(오른쪽) 국립무형유산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시청에서 ‘전통공예 보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우리 전통공예를 널리 알리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공예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전통공예 발굴·조사와 연구·전시·교육·학술교류 상호 협력, 소장 자료·정보 상호 교류와 활용 가치 극대화, 전통공예 홍보·진흥 사업 상호 협력, 두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지속적인 협력 등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2020년 건립되는 국내 최초의 공예박물관이고, 국립무형유산원은 인류의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는 기관이다.
글·사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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