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서울살이 더 본다…‘서울체크인’ 정규편성

이효리의 서울살이 더 본다…‘서울체크인’ 정규편성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2-02-04 16:17
수정 2022-02-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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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서울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은 티빙 예능 ‘서울체크인’. 티빙 제공
가수 이효리가 서울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은 티빙 예능 ‘서울체크인’. 티빙 제공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서울체크인’이 정규 편성된다.

4일 티빙에 따르면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된다. 티빙 측은 “봄에 공개 예정이나 정확한 공개 시점과 회차는 추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티빙을 통해 파일럿 형식으로 첫 공개된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 유료 가입자 기여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공개 2~3일차에는 유료가입기여자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고,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순방문자를 기록했다.

‘서울체크인’은 김태호 PD가 지난 17일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MBC ‘놀면뭐하니?’의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에 올라온 이효리가 서울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앞서 파일럿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지난해 12월 음악 시상식 ‘마마’(MAMA) 무대에 13년 만에 오르는 과정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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