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일’, 韓 영화계처럼 도전정신 무장”

“영화 ‘아가일’, 韓 영화계처럼 도전정신 무장”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4-01-18 23:51
업데이트 2024-01-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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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내한… “첫 투어라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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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가일’ 개봉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샘 록웰(왼쪽부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헨리 카빌이 손가락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가일’ 개봉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샘 록웰(왼쪽부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헨리 카빌이 손가락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을 방문한 배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아가일’ 개봉 기념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감독과 제작자들은 한번도 보지 못한 영화를 만들고,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것 같다. 그래서 ‘아가일’은 한국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함께 온 헨리 카빌은 “프레스 투어 첫 번째 목적지가 한국인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샘 록웰은 “한국에는 재능 있는 영화감독이 너무 많기에 영화계의 한 사람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7일 개봉하는 영화 ‘아가일’은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매슈 본 감독의 액션 영화로 스파이 소설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평범한 여성 엘리가 현실 속 전설적인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김기중 기자
2024-01-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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