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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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10 17:26
수정 2019-10-1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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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40분… 화담숲 ‘붉은 가을’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 광주의 화담숲이 12일~11월 3일 ‘2019 화담숲 단풍축제’를 연다. 화담숲은 수도권 최고의 단풍 명소로 발돋움한 곳이다. 일조량과 일교차가 커 고운 빛깔의 단풍을 만날 수 있다. 41만평 대지에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홍단풍, 청단풍 등 국내 최대 400여종의 다채로운 단풍나무가 형형색색 빛깔로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올해 예상 단풍 절정 기간은 10월 중, 하순이다. 축제 기간 중 화담숲 곳곳에 17개 테마원과 총 5.3㎞의 숲속 산책길이 열린다. 황금빛 억새, 새하얀 구절초 등 가을 야생화가 만추의 서정에 빠져들게 한다. 화담숲은 단풍축제 기간 동안 ‘주말 예약제’를 운영한다.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단풍 관람을 위한 조치다. 축제 기간 주말인 토· 일요일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예약이 필요 없다. 예약은 화담숲 홈페이지(www.hwadamsup.com)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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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출렁이는 정선 ‘은빛 가을’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서울에서 오전 6시 20분에 출발해 강원 정선의 민둥산 억새군락지와 소금강 몰운대 등을 다녀오는 민둥산억새 트레킹 당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반세기 만에 개방된 남설악의 주전골과 만경대 단풍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회비는 각 2만 7000원. (02)733-0882.



2019-10-11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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