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따라잡기

셀프 인테리어 따라잡기

입력 2010-01-16 00:00
수정 2010-01-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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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독성 페인트로 덧칠… 아기자기한 그림 더해

황혜경씨의 여러 셀프 인테리어 비법 가운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두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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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필수로 갖춰야 하는 아기 식탁의자 고치기. 최근 동남아에서 많이 수입되는 원목 의자는 조금만 손길이 들어가면 아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다. 주로 체리색이나 원목색의 식탁 의자에 살짝 사포 질을 한 뒤 무독성 페인트를 골고루 칠해준다. 이어 식탁에 아크릴 물감으로 아기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꽃을 그려주고 나서 이름도 써 준다. 페인트와 그림이 마르면 투명 바니시로 마무리한다.

컴퓨터를 놓고 쓰는 책상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쏙 감춰주는 키보드 받침이 있으면 훨씬 책상을 넓게 쓸 수 있고 보기에도 좋다. 키보드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는 15㎜ 정도 두께의 자투리 나무를 마련한다. 키보드 크기에 맞게 나무를 재단하고서 드릴 날로 상판에 구멍을 뚫고 나사로 조립한다. 조립 후 나무를 사포로 문질러주고 나서 페인트로 좋아하는 색깔을 발라주면 끝.

2010-01-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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