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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탄피 녹여 만든 ‘평화의 패’

수통·탄피 녹여 만든 ‘평화의 패’

이주원 기자
입력 2020-07-07 01:18
업데이트 2020-07-0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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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한 22개 국가에 전달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용사들이 사용했던 방탄모와 탄피 등이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한다. 국가보훈처는 6일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참전국과 우호 증진을 다지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6·25전쟁 70주년 ‘평화의 패’ 수여식을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6·25전쟁 7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평화의 패를 22개 참전국 주한대사에게 수여한다. 평화의 패는 22개 유엔참전국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6·25전쟁 물품과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수거한 철조망을 녹여 만들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2020-07-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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