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 만나요”

“수요일엔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 만나요”

입력 2015-12-01 10:38
업데이트 2015-12-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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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매주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소장품 120여점 해설과 함께 감상기회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개막하는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에서는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인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소장품 120여점을 큐레이터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소장품이 국내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큐레이터와의 만남은 오는 16, 23, 30일 예정돼 있다. 고려청자의 대표적 생산지인 전라남도 강진 사당리 가마터 출토품을 소개하는 ‘강진 사당리 고려청자’ 특별전 해설도 오는 23일 진행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백제와 신라 왕의 부장품’(2일), ‘영국 박물관에서 빌려온 중국 청동기’(9일), ‘팔부중’(16일), ‘아스타나 무덤’(23일), 조선후기의 연거복 초상화'(30일)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 해설이 마련됐다. 전시 설명 소책자는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나 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에서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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