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43명에게 포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수경(48·여) 대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박 교수는 산재보험에 재활급여를 도입, 치료와 보상금 지급 위주이던 산재보험을 재활사업까지 확장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4-06-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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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