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차관급 정무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배정호(58)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배 사무처장은 통일연구원 학술정보센터 소장,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 국제전략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통일정책 전문가다. 청와대는 “배 사무처장은 시야가 넓고 주변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다”며 발탁 사유를 설명했다.
2016-01-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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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즌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축의금 봉투에 넣는 금액이 항상 고민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의 축의금으로 1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그러면 교류가 많지 않고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에게 여러분은 얼마를 부조할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