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북·미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평화체제 구축과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신년 공동사설을 게재한데 대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한반도 비핵화) 목표 실현을 위해 말이 아닌 실천을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새해 첫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화를 통해 검증가능한 방식으로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kmkim@seoul.co.kr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새해 첫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화를 통해 검증가능한 방식으로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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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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