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로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한다.
안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에서 국회.사법.행정 등 3대분야 선진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행정체제 개편, 사법제도 개혁, 폭력국회 추방을 위해 관련법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야당의 4대강 살리기 사업 백지화 주장과 관련, 4대강 사업은 죽어가는 강과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 사업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지방선거 이후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 논의를 본격화할 것을 제안할 방침이다.
아울러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 의혹 부풀리기식 공방을 자제하고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정치권의 차분한 대응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안 원내대표 연설에 이어 6일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7-12일에는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연합뉴스
안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에서 국회.사법.행정 등 3대분야 선진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행정체제 개편, 사법제도 개혁, 폭력국회 추방을 위해 관련법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야당의 4대강 살리기 사업 백지화 주장과 관련, 4대강 사업은 죽어가는 강과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 사업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지방선거 이후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 논의를 본격화할 것을 제안할 방침이다.
아울러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 의혹 부풀리기식 공방을 자제하고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정치권의 차분한 대응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안 원내대표 연설에 이어 6일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7-12일에는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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