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론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누가 적합한가?’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 의원 등 한나라당 경선 후보들이 16일 자정 방송되는 SBS TV ‘시사토론’에 나란히 출연한다.SBS는 15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들 네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TV 토론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누가 적합한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에서는 후보 간 맞장토론이 펼쳐진다. 각 후보가 상대후보를 지정해 1대 1로 질의 응답하는 방식이다.
SBS는 “토론의 긴장감을 높이고 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을 명확히 따져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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