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7일까지 서해 항행금지구역 선포

北, 27일까지 서해 항행금지구역 선포

입력 2010-06-25 00:00
수정 2010-06-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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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북측 내륙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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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북측 내륙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북측 내륙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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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 소식통은 25일 “북한이 서해상 1곳에 지난 1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해 군사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북측이 선포한 구간은 남포 이북지역 지역의 해상”이라며 “240㎜ 방사포 등 일상적인 훈련일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지만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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