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사회통합위원회의 새 위원장에 송석구(70) 가천의과학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송 내정자는 동국대 총장, 한국대학총장협회장, 동덕여대 총장, 국제신문 대표이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사회통합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통위는 지난해 12월 고건 전 국무총리를 초대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6명과 민간위원 32명 등 총 48명을 사회통합위원으로 위촉해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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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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