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춘천~속초 간 철도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춘천을 방문, “춘천~속초 간 철도에 대해 대통령이 뭐라고 이야기할까 여러분들이 궁금하게 생각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철도의 시대를 열게 되면 그 하나의 계획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강원 춘천역광장에서 열린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춘천~속초 간 철도는 당초 30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있었지만 이번 국회 예산안 통과과정에서 제외됐다. 이 대통령은 “철도와 고속도로가 사통팔달로 연결되면 강원도 전역은 아마 두 시간 내 생활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이 대통령은 춘천을 방문, “춘천~속초 간 철도에 대해 대통령이 뭐라고 이야기할까 여러분들이 궁금하게 생각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철도의 시대를 열게 되면 그 하나의 계획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강원 춘천역광장에서 열린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춘천~속초 간 철도는 당초 30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있었지만 이번 국회 예산안 통과과정에서 제외됐다. 이 대통령은 “철도와 고속도로가 사통팔달로 연결되면 강원도 전역은 아마 두 시간 내 생활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12-2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