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대식 권익위 부위원장

[프로필]김대식 권익위 부위원장

입력 2010-12-31 00:00
수정 2010-12-31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권에 대한 충성도가 강해 자타가 공인하는 ‘MB맨’으로 통한다.

이미지 확대
김대식 권익위 부위원장
김대식 권익위 부위원장
 전남 영광 출신으로 경남고,부산 동의대를 나온 김 내정자는 부산 동서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3년 이 대학으로 특강을 왔던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을 처음 만나 열렬한 지지자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대통령이 17대 대선에 출마하자 외곽조직인 ‘선진국민연대’를 결성,전국을 돌며 지지세력을 끌어모았다.

 대선 승리 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거쳐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올랐으며,사무처장 시절 거침없는 진보.좌파 비판으로 야당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불모지인 전남지사 후보로 나서 13.39%의 의미있는 두자릿수 득표율을 올렸으며 이어 7.14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했으나 13명의 후보자 가운데 9위에 그쳤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수성가형 인물로 뚝심과 끈끈한 대인관계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전남 영광(48) △경남고-동의대 △동서대 일본어학과 교수 △한나라당 이명박대통령예비후보캠프 대외협력총괄단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