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여의도 1번지 사모님들’ 결방

‘MBC스페셜-여의도 1번지 사모님들’ 결방

입력 2011-06-21 00:00
수정 2011-06-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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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 예정이던 ‘MBC스페셜-여의도 1번지 사모님들’(연출 김보슬) 편이 결방한다.

’여의도 1번지 사모님들’은 정몽준, 오세훈, 강기갑, 홍준표, 이광재 등 국내 유명 정치인 부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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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길용 MBC 시사교양국장은 21일 “두 달전 제작에 들어갔을 때와 지금 정치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추진과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의 당 대표 경선 출마 등 민감한 정치 사안으로 인해 방송 후 정치적 중립성에 의문을 갖게 만들 우려가 있다”고 결방 이유를 밝혔다.

불방이 결정되자 MBC 시사교양국 평PD협의회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담당 PD가 정치 일정이 끝나면 방송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윤 국장은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예측 못한다”며 “내용상 문제는 없지만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방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이영실 서울시의원 “하루 10명도 못 태운 2년 11억 원 한강버스 무료 셔틀, 전형적인 탁상행정”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한강버스를 마곡–여의도 구간만 운항하는 ‘반쪽 운항’ 체제로 전환했음에도, 압구정·잠실 무료 셔틀은 두 달 이상 그대로 유지하다가 1월 21일에야 중단한 것에 대해 “현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늑장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한강버스는 한강버스 접근성 개선을 명분으로 무료 셔틀버스(잠실3대, 압구정1대, 마곡2대)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11월 16일 이후 한강버스는 마곡–여의도 구간 중심으로만 제한 운항됐음에도, 실제 운항이 이뤄지지 않던 압구정·잠실 선착장을 대상으로 한 셔틀 운행은 그대로 유지했다. 무료 셔틀버스는 출근 시간(06:30~09:00)과 퇴근 시간(17:30~21:00)에만 운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 구조다. 여가·관광 수요가 중심인 한강버스의 특성과 맞지 않는 운영 방식이라는 지적에도, 운항 축소 이후에도 별다른 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 이용 실적 역시 저조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무료 셔틀버스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10명 미만 수준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해당 사업은 월 4600만 원의 고정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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