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내일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참석

여야 지도부, 내일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참석

입력 2014-04-02 00:00
수정 2014-04-02 15: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3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되는 제6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고 양당이 2일 밝혔다.

새누리당에서는 황우여 대표, 홍문종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추념식에 참석한다. 유수택 최고위원과 박대출 대변인 등도 함께 참석한다.

새정치연합의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역시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경민·이용경 최고위원이 동행하며 ‘제주4ㆍ3사건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추미애 의원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도 추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추념식은 4·3이 법정기념일로 지정·공포됨에 따라 처음으로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의례로 치러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