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개각] 김희정 여가, 40대 초반 당·정·청 섭렵 ‘워킹맘’

[6·13 개각] 김희정 여가, 40대 초반 당·정·청 섭렵 ‘워킹맘’

입력 2014-06-14 00:00
수정 2014-06-14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두 자녀를 둔 ‘워킹맘’이다. 2004년 제17대 한나라당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에 33세의 나이로 당선돼 역대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에 올랐다. 앞서 2002년 한나라당 대선 본부에서 전략기획가로서 능력을 발휘해 눈에 띄었다. 2005년 당시 LG CNS에 근무하던 남편 권기석씨와 국회 의원동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권씨는 자원봉사자로 부인의 선거를 도왔다. 18대 총선에서 여당 공천을 받고도 친박연대 소속 후보에 패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에 임명돼 최연소 여성 정부산하 기관장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0년 7월부터 1년여간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19대 총선에서는 둘째 아이를 임신한 채 당선됐다. 당 정책위 부의장도 지낸 바 있어 40대 초반에 당·정·청 주요 직위를 모두 섭렵하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회사원인 남편 권씨와 1남1녀.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06-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