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40%대 붕괴 초읽기…끝도 없는 지지율 추락

박근혜 지지율,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40%대 붕괴 초읽기…끝도 없는 지지율 추락

입력 2014-07-04 00:00
수정 2014-07-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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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수석비서관에서 참석한 박근혜대통령이 회의시작전 발언을 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40%대 붕괴 위기다.

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0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또다시 2%포인트(p) 떨어진 40%로 조사됐다. 이는 지방선거 뒤 문창극 파동 등 인사 참사가 터진 이래 3주 연속 하락세로 취임 후 최저치다.

부정평가는 전주와 같은 48%였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6%).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6%(총 통화 6153명 중 1000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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