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구 15곳 등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3만1천385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오전 11시 기준 0.69%, 10·30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0.8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10%(3천331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전남 순천·곡성이 2.04%(4천946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0.55%(1천375명)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다음은 경기 수원정(영통)과 광주 광산을이 0.62%로 각각 1천507명, 993명의 유권자만이 투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서울 동작을이 1.18%(1천971명)로 평균을 약간 넘겼으나, 경기 수원을(0.63%), 수원병(0.93%), 수원정(0.62%), 평택을(0.78%), 김포(0.90%) 모두 사전투표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3만1천385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오전 11시 기준 0.69%, 10·30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0.8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10%(3천331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전남 순천·곡성이 2.04%(4천946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0.55%(1천375명)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다음은 경기 수원정(영통)과 광주 광산을이 0.62%로 각각 1천507명, 993명의 유권자만이 투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서울 동작을이 1.18%(1천971명)로 평균을 약간 넘겼으나, 경기 수원을(0.63%), 수원병(0.93%), 수원정(0.62%), 평택을(0.78%), 김포(0.90%) 모두 사전투표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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