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대통령 소속 청년위원장 내정자
7일 대통령 소속 청년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내정된 신용한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45).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제공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제공
청년위는 청년과의 소통, 일자리 등 청년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작년 7월 설치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제2기 출범에 맞춰 제1기 분과위원장을 지낸 신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위원 19명 가운데 7명이 새로 선임됐다.
신임위원은 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원현우 현대중공업 직원, 이기혁 고용노동부 ‘K-move’(청년해외취업프로그램) 멘토, 이철훈 바이트(대학생 시사교양지) 대표, 최창훈 홍익대 총학생회장 등이다.
청와대는 “제2기 청년위는 앞으로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 주거, 문화, 복지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참여대상도 고졸취업생과 실업청년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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