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0∼11일 열리는 ‘제7차 발리민주주의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했다.
발리 민주주의포럼은 민주주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위급 포럼이다.
올해 포럼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공동 주재하며 80여개국 고위인사들이 참가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변화하는 민주주의의 모습: 정치 발전, 대중 참여 및 사회·경제적 발전에서의 도전’이며 윤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경험을 참가국들과 공유하고, 역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포럼 참석에 앞서 9일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및 유숩 칼라 부통령 당선인을 예방하고 양국간 협력 공고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11일 귀국한다.
연합뉴스
발리 민주주의포럼은 민주주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위급 포럼이다.
올해 포럼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공동 주재하며 80여개국 고위인사들이 참가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변화하는 민주주의의 모습: 정치 발전, 대중 참여 및 사회·경제적 발전에서의 도전’이며 윤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경험을 참가국들과 공유하고, 역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포럼 참석에 앞서 9일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및 유숩 칼라 부통령 당선인을 예방하고 양국간 협력 공고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11일 귀국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