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금태섭 변호사, 강서갑 출마 선언

더민주 금태섭 변호사, 강서갑 출마 선언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6-01-27 11:11
수정 2016-01-27 11: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금태섭 변호사가 27일 서울 강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미지 확대
금태섭 변호사
금태섭 변호사
 금 변호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서 시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금 변호사는 “강서갑 지역은 변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출마를 오래전부터 결심했다”면서 “선거운동 시일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서갑은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아 출마가 어렵게 된 신기남 더민주 의원의 지역구다.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등을 지낸 금 변호사는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의원의 ‘입’으로 불린 인사였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