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사실을 22일 짤막하게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20일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며 “이날 대통령 취임식이 워싱턴에서 진행되였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취임 사실 외에 별다른 논평이나 해설은 내놓지 않았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미국 새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나올 때까지 관망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는 20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취임식을 하고 대통령으로서 4년의 여정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20일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며 “이날 대통령 취임식이 워싱턴에서 진행되였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취임 사실 외에 별다른 논평이나 해설은 내놓지 않았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미국 새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나올 때까지 관망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는 20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취임식을 하고 대통령으로서 4년의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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