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17일 합의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 등 모두 18명을 위원으로 하는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야는 각 당 위원 몫 등을 정했을 뿐 한국당 권성동, 염동열 의원의 채용비리 연루 의혹이 있는 강원랜드를 국정조사할지에 대해선 신경전을 벌였다.
2018-12-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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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