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강경화 외교장관이 보고…“靑 안보실 진의 파악 중”
정상회담 결과 발표하는 문 대통령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총리 집무실인 프놈펜 평화궁에서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의 합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3.15 연합뉴스
문 대통령 순방을 수행 중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도중 강 장관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최 부상이 정확하게 무슨 발언을 했고, 그 발언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각도로 접촉해서 진의를 파악하고 있다”며 “보고가 완성되는 대로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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