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 마포구 지회장을 맡고 있는 하복덕(74)씨는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30여년간 생활 밀착형 지원을 펼쳐 왔다. 불우 회원, 독거 회원, 고령 회원 등을 일일이 발굴하고 방문해 밑반찬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취약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허백윤 기자
2024-06-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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