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엔 지민·정국 입대…7명 전원 국방 의무 이행
BTS 멤버 RM과 뷔. RM 인스타그램·위버스 캡처.
그동안 정치권에서 BTS의 군 면제 허용 여부를 두고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오히려 멤버들은 기회가 될 때마다 노래로 또는 각자의 소셜미디어(SNS)로 입대 의사를 밝히는 등 가수로서 일체의 특혜를 거부하겠다고 당당하게 행동으로 보여줬다.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5보병사단 신병훈련소에 입소하는 제이홉을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배웅했다. 2023.04.18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뷔. 인스타그램 캡처
뷔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까까머리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한 뒤 “로망이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며 입대를 앞둔 불안감 대신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에게 입대 관련 이야기하는 RM(왼쪽부터), 뷔, 지민, 정국. 위버스 캡처
한편, RM, 뷔, 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BTS 멤버들과 소속사는 2025년 제대 후 다시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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