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맹우(59.현 시장) 후보의 울산광역시장 당선이 확실시 된다.
2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개표율 30%를 넘으면서 득표율이 63% 이상으로 2위의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를 5만여표 차로 제치고 있으며,갈수록 표차가 벌어지고 있어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박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0%를 훨씬 넘어 당선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으며,예상대로 이날 개표 초반부터 민노당 김 후보와 진보신당 노옥희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고 독주하고 있다.
이로써 박 시장은 3선 광역시장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박 후보는 1951년 울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경남대 행정대학원,동의대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다.
198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이듬해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부 종합상황실장,경남도 기획담당관,함안군수,울산광역시 동구청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한 후 2002년과 2006년 제3.4대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경제적 역량을 극대화해서 그 힘으로 문화와 복지를 크게 키우고 풍요와 품격,기회가 넘치는 울산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울산=연합뉴스
2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개표율 30%를 넘으면서 득표율이 63% 이상으로 2위의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를 5만여표 차로 제치고 있으며,갈수록 표차가 벌어지고 있어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6.2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박맹우 울산시장 당선자가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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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0%를 훨씬 넘어 당선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으며,예상대로 이날 개표 초반부터 민노당 김 후보와 진보신당 노옥희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고 독주하고 있다.
이로써 박 시장은 3선 광역시장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박 후보는 1951년 울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경남대 행정대학원,동의대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다.
198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이듬해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부 종합상황실장,경남도 기획담당관,함안군수,울산광역시 동구청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한 후 2002년과 2006년 제3.4대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경제적 역량을 극대화해서 그 힘으로 문화와 복지를 크게 키우고 풍요와 품격,기회가 넘치는 울산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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