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우근민(禹瑾敏.67.전 제주지사) 후보가 당선됐다.
우 후보는 3일 오전 1시40분께 완료된 6.2 제주지사 선거 개표에서 전체 유효투표(26만7천103표)의 41.4%인 11만588표를 얻어 10만8천336표(40.55%)를 얻은 무소속 현명관(玄明官.68.전 삼성물산㈜ 회장) 후보를 2천252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관선 2번,민선 2번 등 4차례나 제주지사를 역임한 우 후보는 이번까지 하면 5번째 제주지사직에 오르는 셈이다.
군 장교로 복무하다 1974년 합참의장 출신인 심흥선 총무처 장관의 비서관으로 발탁돼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제주도의 수장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연합뉴스
☞[화보] 당선자들 환희의 순간
우 후보는 3일 오전 1시40분께 완료된 6.2 제주지사 선거 개표에서 전체 유효투표(26만7천103표)의 41.4%인 11만588표를 얻어 10만8천336표(40.55%)를 얻은 무소속 현명관(玄明官.68.전 삼성물산㈜ 회장) 후보를 2천252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관선 2번,민선 2번 등 4차례나 제주지사를 역임한 우 후보는 이번까지 하면 5번째 제주지사직에 오르는 셈이다.
군 장교로 복무하다 1974년 합참의장 출신인 심흥선 총무처 장관의 비서관으로 발탁돼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제주도의 수장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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