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미국인 관광객에 대한 체류기간 제한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아시아태평양 여행사’의 위니 루 부대표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주 우리 여행사의 월츠 대표가 방북했을 당시 북한의 조선국제여행사 측이 ‘앞으로 미국인 관광객의 체류기간에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북한은 미국인의 체류기간을 4박5일로 제한해 왔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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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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