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보로다브키 러시아 외무차관이 28일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만나 천안함 사태로 빚어진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외부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면담에서는 한국의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험한 전개 상황에 관해 세부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이어 “양측은 한반도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남북한 간 위기 해소책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 피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외부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면담에서는 한국의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험한 전개 상황에 관해 세부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이어 “양측은 한반도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남북한 간 위기 해소책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 피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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