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는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을 위반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이 22일 경고했다.
북한 대표단 대변인인 리동일 군축과장은 이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21일 발표한 대북 추가 제재는 지난 9일 채택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한 대표단 대변인인 리동일 군축과장은 이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21일 발표한 대북 추가 제재는 지난 9일 채택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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