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북한, NLL 북방 해상사격 시작 “F-15K 4대 비상출격”

[속보]북한, NLL 북방 해상사격 시작 “F-15K 4대 비상출격”

입력 2014-04-29 00:00
수정 2014-04-29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北 장산반도
北 장산반도


[속보]북한, NLL 북방 해상사격 시작 “F-15K 4대 비상출격”

북한이 29일 오후 2시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이 백령도 인근 NLL 북쪽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며 “NLL 이남으로 떨어진 포탄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쏜 포탄이 백령도와 연평도에 떨어질 것에 대비해 F-15K 등 전투기 4대를 긴급 출격시켜 초계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북한은 지금 해상사격할 정신이 있나”, “북한 정말 황당하다”, “북한 예전처럼 남측에 또 쏘는 것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