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9월 첫째주 52.1% “잘못하고 있다” 평가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9월 첫째주 52.1% “잘못하고 있다” 평가는?

입력 2014-09-15 00:00
수정 2014-09-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9월 첫째주 52.1% “잘못하고 있다” 평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 네티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리얼미터가 밝힌 9월 첫째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5주간 오름세를 마감하고 0.2%p 하락, 52.1%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0.9%p 상승한 41.4%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1주 만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율을 2위로 끌어내리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주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18.6%를 기록했으며 김무성 대표는 0.1%p 상승한 17.7%를 기록했다.

이밖에 3위는 1.0%포인트 하락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4.3%), 4위는 정몽준 새누리당 전 의원(9.6%), 5위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5%) 순으로 나타났다.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혔던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3%p 하락한 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전화를 통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