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인니·인도 순방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尹대통령, 인니·인도 순방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9-11 07:09
수정 2023-09-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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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 등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3.9.11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 등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3.9.11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인도네시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른 오전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전용기에서 내린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마중 나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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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 등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3.9.11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 등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3.9.11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 차림이었고, 김 여사는 흰색 재킷 아래 검은색 치마를 입고 있었다. 김 여사의 손엔 부산엑스포를 홍보하는 열쇠고리가 달린 손가방이 들려 있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5박 7일간 이어진 이번 순방에서 녹색기후기금 공여와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밝혔다. 또한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북러의 무기 거래를 비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개최국 정상과 각각 회담을 열고 방산·첨단 기술과 안보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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