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4일부터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항공편 일부 노선에 대해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이 동영상은 G20 각국 대표들의 회의 모습과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1분27초짜리다. 아시아나는 다음달 1일부터 기내 동영상 상영을 전 국제선 도착편으로 확대하고, 노선에 따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넣어 외국인 승객들도 손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0-01-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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