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여론조사] 더민주 전재수 38.9% vs 새누리 박민식 35.4%

[4·13 총선 여론조사] 더민주 전재수 38.9% vs 새누리 박민식 35.4%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06 08:39
수정 2016-04-06 09: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일보의 부산 북·강서갑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일 북·강서갑 성인 7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재수 후보가 38.9%의 지지율로 박민식 후보(35.4%)를 5.5%p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가 40.3%로 전 후보(30.4%)에 비해 10%포인트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포인트, 응답률은 20%다.

부산 사상의 성인 7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33.9%의 지지율을 보이며 새누리당 손수조(18.6%), 더민주 배재정(17.7%) 후보를 앞질렀다.

당선가능성에서도 장 후보가 40.1%로 손 후보(18.6%)와 배 후보(10.1%)를 배 이상 앞섰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47.0%가 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현상도 연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포인트, 응답률은 20.0%다.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