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기자회견장(브리핑룸)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개편에 나선다. 대변인에게 질문하는 기자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는 등 브리핑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8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의 변호를 맡은 이승엽(53·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국가 사법기관을 개인 로펌으로 만드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불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 출연을 자제하겠다”라고 밝혔다. 잦은 방송 출연과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해오다 지난 대선 기간 중 초래한 ‘말 실수’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술을 조심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전남 해남군
사람의 대변을 모아 만든 약으로 매년 수백만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박테리아 감염증을 치료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의 과학자들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이른바 ‘슈퍼버그(Superbug)’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인간의 대변을 모아 만든 알약을 개발하고 있다.항생제에도 죽지
이재명 대통령이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틀 만인 이날 페이스북 활동을 재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전세계 6개국만이 달성한 성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거둔 지역을 놓고 욕설과 함께 비하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던 유튜버가 사과했다.유튜브에서 약 1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잡식공룡’(본명 왕현수)은 6일 자신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제가 올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토론회에서 이른바 ‘여성 신체’ 발언을 언급해 파문을 일으킨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제명해달라는 청원이 국회의 심사를 받게 됐다.6일 국회전자청원에 따르면 대선 다음날인 지난 4일 제기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청원이 올라온 다음날 성립 요건인 5만명 이상이 서명한 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5개월만에 파국을 맞았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가 자신의 감세 등 법안을 공개적으로 반대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
[속보] 李대통령 “국민·국가 위한 희생, 기억·기록하고 책임 다해야”[속보] 李대통령 “보훈은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속보] 李대통령 “참전유공자 지원 강화…군경력 보상 현실화”[속보] 李대통령 “제복 입은 시민, 국가가 지킬 것…복무여건 개선”[속보] 李대통령 “전쟁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