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이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관했다.전주시는 어진박물관을 증죽한 기념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27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차 한잔에 가을을 입다’를 주제로 다례 문화를 배우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이
전북 완주군에 조성될 예정인 국내 유일의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완주군은 21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소 특화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160만㎡ 규모로 선정됐다. 국내 유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다.이어 지난
미국계 대형 유통 기업 코스트코의 호남권 최초 입점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북 익산시에 들어설 예정이던 코스트코 착공이 토지매입조차 하지 못하고 당초 계획과 달리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21일 전북자치도와 익산시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 미국 본사와 왕궁면 코스트코 입점 부지 소유
전북특별자치도기 시·군이 통합해도 어느 한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주를 주지않기 위한 조례안을 만들었다.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의 골자는 통합으로 폐지되는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을 일정 기간 유지하는 것이다.이번 조례안은 불특정 시·군의 통
다자녀가구 공직 임용시 우대채용 기업 고용보조금 1.5배로‘반값 임대료’ 주택 500호 조성아기 낳으면 전국 첫 ‘전액 면제’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들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파격적인 ‘전북형 저출생 대책’을 추진해 다른 지자체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 주목된
충남 천안의 33주차 쌍둥이 임신부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25곳이나 수소문하다가 120㎞ 가량 떨어진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까지 이송돼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18일 전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 33분 천안에서 33주차 임신부 A(41)씨가 복통을 호소하며 출혈이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동료 의원의 뺨을 때리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한 의원에게 최소한의 징계(공개 사과)를 한 전북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윤리특위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18일 군산시의회에 의회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지난 14일 자신의 발언 시간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상임위원장의 뺨을 때린 김영일 의원
검찰이 미성년자들을 조직원으로 끌어모아 세력 확장을 노린 전북지역 폭력조직원을 무더기로 기소했다.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최근 한 달간 관내 폭력조직원 30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9명은 미성년자다.검찰에 따르면 도내 한 폭력조직은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대한 공직 임용을 우대하고 다자녀 가구 채용 기업에는 고용보조금을 1.5배 상향 지원한다. 육아시간 보장을 위해 주4일 출근제도 시행한다.전북특별자치도가 심각한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파격적인 ‘전북형 저출생 대책’을 추진,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18일 저출
전북농업기술원 한 연구직 공무원이 휴직에 들어가면서 자신이 연구했던 자료들을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서 무단 삭제해 사법처리 대상이 됐다. 이를 둘러싸고 농업기술원과 직원이 서로 고소·고발을 하는 등 파문이 가라앉지 않아 공직기강과 연구윤리 확립 차원에서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14일 전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