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내린 폭설로 KTX와 수도권 전철 등 150여대의 열차가 지연 운행되거나 일부는 아예 취소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최고 28.5cm의 폭설로 총 152개 열차가 3분∼1시간씩 지연 운행되거나 취소됐다고 밝혔다.
지연열차는 KTX 61개 열차,새마을.무궁화 등 일반 39개 열차 등이며 오전 11시15분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는 1시간이나 지연됐다.
수도권 전철 가운데 45개 열차도 지연 운행됐고 7개 열차는 운행이 취소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폭설로 일부 역에서 선로전환기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거나 단전 등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며 “일부 수도권 전철을 제외한 KTX와 일반열차 가운데 취소된 열차는 없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수도권 주요 역 등에 비번자를 비롯한 3천여명을 투입,긴급 복구작업을 벌이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취소 열차 발생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며 확인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최고 28.5cm의 폭설로 총 152개 열차가 3분∼1시간씩 지연 운행되거나 취소됐다고 밝혔다.
지연열차는 KTX 61개 열차,새마을.무궁화 등 일반 39개 열차 등이며 오전 11시15분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는 1시간이나 지연됐다.
수도권 전철 가운데 45개 열차도 지연 운행됐고 7개 열차는 운행이 취소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폭설로 일부 역에서 선로전환기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거나 단전 등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며 “일부 수도권 전철을 제외한 KTX와 일반열차 가운데 취소된 열차는 없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수도권 주요 역 등에 비번자를 비롯한 3천여명을 투입,긴급 복구작업을 벌이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취소 열차 발생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며 확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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