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ㆍ인천공항 항공기 정상운항

김포ㆍ인천공항 항공기 정상운항

입력 2010-01-05 00:00
수정 2010-01-05 08: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갑작스런 폭설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늦게 정상화된 김포공항이 5일에도 정상 운항을 이어갔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첫 비행기인 오전 6시50분 김해행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모두 8편의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도착 비행기도 오전 7시45분 김해발 아시아나 항공을 시작으로 모든 비행기가 아무런 문제 없이 활주로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정상화를 위해 밤새도록 제설 장비 등을 이용해 활주로 계류장과 청사 내에 남아있는 눈을 치웠다”며 “오늘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역시 항공기 운항이 차질없이 이뤄져 오전 7시 현재 예정대로 모두 4편의 여객기가 공항을 출발했고 30편이 도착했다.

4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9년만에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3시30분부터 정상화됐으며, 인천공항에서도 대규모 결항 사태는 없었지만 일부 결항과 지연, 회항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