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점차 평년기온 회복…이젠 ‘불조심’

대구·경북 점차 평년기온 회복…이젠 ‘불조심’

입력 2010-01-15 00:00
수정 2010-01-15 08: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1경북지역은 낮에도 영하권을 기록했던 강추위가 물러가고 15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상승해 16일 낮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지난 13일부터 영덕과 울진 등 경북 동해안지방 2개 시1군에 3일째 건조조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구와 경북지역의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우리나라를 덮고 있던 찬 공기가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남서쪽에서 다소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15일 대구.경북 날씨는 14일보다 높겠고 16~17일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