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탤런트 장근석(23)씨가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17일 “장씨는 친구들과 함께 시가 주최한 ‘서울시 해외 홍보 대학생 UCC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면서 “21일 오후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위촉식에서 애장품을 기증할 예정이며, 이 물건들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사업 후원적립금으로 활용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1-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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