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1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측에 후원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유치위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개최되는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국내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때 활동비로 사용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세번째 도전하는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국민적 염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그룹 차원에서 후원금뿐 아니라 대한항공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후원금은 유치위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개최되는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국내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때 활동비로 사용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세번째 도전하는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국민적 염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그룹 차원에서 후원금뿐 아니라 대한항공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01-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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