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 전국의 뱃길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설 다음날인 15일로 예상됐다.
10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기간인 오는 12~16일 여객선.도선 예상이용객은 15일이 8만4천여명으로 가장 많고,설날인 14일이 7만8천500여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13일에는 7만6천700여명,16일 5만2천400여명,12일 4만6천900여명의 귀성객이 배편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경남 통영이 6만9천여명으로 가장 많고,전남 목포 6만800여명,인천 5만5천500여명 등의 순이다.
해경은 올해 설 연휴에는 지난해 32만6천여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33만8천여명이 여객선.도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경은 이에 따라 전국 3개 지방청과 14개 해양경찰서에 특별교통 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여객선과 선착장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주요 여객선터미널과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 480여명을 배치하고 99개 주요 여객선 항로 주변에 경비함정을 투입,긴급 구난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10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기간인 오는 12~16일 여객선.도선 예상이용객은 15일이 8만4천여명으로 가장 많고,설날인 14일이 7만8천500여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13일에는 7만6천700여명,16일 5만2천400여명,12일 4만6천900여명의 귀성객이 배편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경남 통영이 6만9천여명으로 가장 많고,전남 목포 6만800여명,인천 5만5천500여명 등의 순이다.
해경은 올해 설 연휴에는 지난해 32만6천여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33만8천여명이 여객선.도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경은 이에 따라 전국 3개 지방청과 14개 해양경찰서에 특별교통 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여객선과 선착장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주요 여객선터미널과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 480여명을 배치하고 99개 주요 여객선 항로 주변에 경비함정을 투입,긴급 구난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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